평범한 자를 위한 성공 습관

 
1... 스스로 돕는 것만이 성공과 부를 얻는 길이다.
2... 탁월한 존재가 되겠다는 열망을 품어라.
3... 무엇을 하든 최고가 되어라.
4... 일할 의욕이 일할 시간을 만든다.
5... 병졸 신분에서도 장군의 꿈을 가져라.

6...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하여 집중하라.
7... 실패한 경험이 없다면 결과물도 없다.
8... 세심한 전문성이 승패를 좌우한다.
9... 인덕을 쌓는 것도 성공의 자질중 하나이다.
10... 개인적인 비극을 발상 전환의 계기로 삼아라.
11... 개인적인 이득을 떠나야 위대한 성과가 나온다.
12... 앞서고 싶다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라.
13... 어떤 희생과 고난도 감수할 각오를 하라.
14... 기회를 붙잡으려면 관찰하는 자세를 가져라.

15... 평범한 몰입이 비범한 재능보다 낫다.
16... 규율있는 삶을 통해 자기 수양에 힘써라.
17...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데서 위안과 행복을 얻어라.
18... 지혜의 주성분은 명랑함과 부지런함이다.
19... 모험심과 용기는 성공의 필수 요소이다.
20... 야망이 길을 터줄 것이다.
21...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라.
22...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라.

23... 작은 일들이 위대함의 씨앗이다.
24... 무시해도 될 만큼 사소한 일이란 없다.
25... 기회가 없다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
26... 과감하게 결정하고 밀어붙여라.
27...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경쟁자에게 배워라.
28... 일단 잡은 기회는 놓치지 말라.
29... 가치있는 목적, 결연한 의지면 충분하다.

30... 타인에 대한 의무감도 불가능을 극복하는 힘이다.
31... 모든 것을 제 힘으로 하는 습관을 들여라.
32... 모든 길을 비즈니스로 통한다.
33... 세상 탓을 하지 말라.
34... 절대로 빈둥거리지 말라.
35... 한번에 한 가지씩 완벽하게 처리하라.
36... 미래의 이익을 위해 현재의 만족을 포기하라.
37... 칼에 죽는 육체보다 돈에 죽는 영혼이 더 많다.

38... 경험은 지혜의 또다른 이름임을 잊지 말라.
39... 나를 존중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40... 일단 무엇이 되겠다고 결심하면 모든 것을 걸어라.
41...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
42... 늘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43... 인격은 최고의 자산이다.
44...인격자와 독재자는 습관에 따라 좌우된다.

by 메렁키키 2013. 2. 4. 23:51

‘프랭클린 플래너’ 개발자 스미스 씨 “인생 소중한 부분 놓칠 수 있어”

“한국인들은 매사에 서두르며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걱정스럽다. 맹목적으로 일에만 치중하는 것은 생산성 향상과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소중한 부분을 놓칠 수 있다.”

세계적인 시간관리 전문가 하이럼 스미스(65) 씨는 19일 한국인의 시간관리 성향을 이렇게 비판했다. 그는 미국의 국부(國父) 중 하나인 벤저민 프랭클린의 평생 메모 습관에서 착안한 시스템 다이어리 ‘프랭클린 플래너’의 개발자. 전 세계 100여 개국 3000여만 명이 사용한다.

그는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판단될 때는 대상이 직장상사건 고객이건 당당하게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깊은 한국인들은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의 시간관리 성향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나.

“하와이에서 성장기를 보내 한국 친구가 많다. 영화 ‘매트릭스2’에서 ‘키 메이커(key maker·열쇠공)’로 나온 한국계 배우 랜들 덕 김 씨가 고교 동창이다. 내가 아는 한국인들은 무척 근면하다. 도무지 쉬질 않는다. 급하게 내달리기만 하다 가진 것을 모두 소진해 버린다. 때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생산성도 높아진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데 재충전할 시간을 갖는 게 가능한가.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일을 해 나가는 순서를 정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루라는 유리병에 큰 돌을 먼저 넣고 다음에 작은 돌들을 넣는 것처럼 계획해야 한다. 현대 직장인들은 전화를 받고 e메일을 읽고 답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계획을 세워서 능동적으로 살지 않고 외부의 자극에만 반응해서 살면 업무에 짓눌리게 된다.”

―많은 사람이 벌써 새해에 세운 결심을 포기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연례행사처럼 하는 새해 결심에 반대한다. 그것보다는 매일매일 빠짐없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이라도 원대한 계획보다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을 하루 단위로 계획해야 한다. 이를 3주 동안 실천해 보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왜 3주인가.

“많은 연구에서 습관을 새로 만들거나 없애는 데 적어도 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의존증 치료 프로그램도 3주짜리가 많다.”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종이수첩 형태의 프랭클린 플래너가 아직도 유용한가.

“2002년 컴퓨터용 소프트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PC나 개인휴대정보기(PDA)에서 소프트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수천 명이 다시 종이로 돌아왔다. 아직도 종이가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내 경우 일정관리는 프랭클린 플래너로 하고 PDA에서는 전화번호를 찾아보는 정도만 한다.”

스미스 씨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국내 판매권을 가진 한국성과향상센터가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는 ‘시간관리 페스티벌’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한다.

 

- 전창 기자 jeon@donga.com

by 메렁키키 2013. 2. 4. 10:19

운과 우연은 분명 다르다. 우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므로 예측이나 대비가 어렵다. 하지만 운은 적어도 '대비'가 가능하다.

내가 귀인을 알아보고, 귀인이 나를 빨리 알아봐주고, 이 줄이 썩은 지푸라기가 아니라 튼튼한 동아줄임을 확신해 힘주어 잡고, 그 확신이 맞아떨어지는 것, 이것이 운이다. 운발 받는 S.M.A.R.T 체질을 가진 당신은 행운을 차곡차곡 안고 가는 사람이다. 그 행운이 행운임을 모를 정도로 운이 좋은 삶을 살고 있을 터. 그러니 Good luck, 행운이 넘치는 2013년을 위해!

 

행운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믿을 때 찾아온다. -테네시 윌리엄스

◆ Perfect Luck

운 좋은 사람이 반드시 세계 최고의 능력자는 아니다. 반대로 세계 최고라고 해서 행운을 불러들이는 것도 아니다. 한마디로 행운의 체질이 되기 위해 세계 최고, 국내 최고가 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완벽하지 않은 상태, 그러나 '원석'이라는 확신이 드는 순간 행운의 여신이 당신을 주목한다. 어설프지만 남다른 오디션 스타 이하이가'운'이란 완벽한 사람에게만 오는 건 아니라는 증거다. 어쩌면 우리는 행운을 불러들이는 자가 아니라 운을 지배하는 자의 체질을 찾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강력한 운의 소유자인가? 아니, 이 기사를 지나치지 않고 읽은 것이 당신에게 행운의 찬스였다고 훗날 기억하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땐 꼭 연락 주시길. 기자도 행운의 체질을 가진 분을 지인으로 삼고 싶으니 말이다.

 

◆ 당신은 좋은 관상을 가졌는가?

지금 당장 거울을 보자. '운'을 이야기할 때 점성가들이 매우 중요하게 보는 것이 얼굴. 형상과 빛에 따라 들고나는 운이 다르다. 특히 동양의 관상학에서는 '좋은 관상'의 평균적인 정의를 내리고 있다.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기준으로 따지는 사주나 궁합과 달리 관상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변화시킬 수도 있다. 또 인위적으로 손을 대지 않아도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며, 좋게 혹은 나쁘게 바뀔 수 있다. 나이 마흔이면 자기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관리해서 좋은 관상으로 변화시키면 운이 좋은 방향으로 흐른다. 다음은 가장 강력한 운을 끌어들이는 체질인 동시에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관상 포인트다.

Q1 입 꼬리가 올라가 있는가?

성형외과에서 'before'로 올려놓는 사진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의 무표정을 지은 경우다. before 사진 속의 인물은 모두 입 꼬리가 처져 있다. 만약 before 상태로 입 꼬리를 올리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면 광고를 보는 우리는 '저렇게 행복해 보이는데 왜 수술을 하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입 꼬리가 올라간 사람에겐 행운도 사람도 붙는다.

Q2 눈이 웃고 있는가?

사실 말려 올라간 입 꼬리는 인위적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눈은 웃지 않는데 입매만 웃고 있는 건 가짜 미소다. 이 가짜 미소는 사람에 따라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하니 조심한다. 이른 바 '가식적인 미소'라며 종종 욕을 먹는 연예인들 대부분이 웃을 때 눈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그렇다면 눈이 웃고 있는 건 어떤 모습일까? 눈가에 살짝 주름이 잡히고 눈빛이 생글생글 살아 있는 웃음이다. 보톡스를 맞은 사람은 결코 지을 수 없는 표정이랄까? 미국 항공기 여승무원들의 억지 미소에서 이름을 딴 '팬아메리카 미소'로 자신의 관상을 한정하지 말길.

Q3 눈빛이 초롱초롱한가?

눈은 인상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부위다.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눈빛이다. 눈빛은 성형 없이도 컨트롤이 가능하다. 아무리 위압적인 비주얼이어도 눈빛이 선한 경우, 조금만 같이 지내면 그 사람이 착하다는 걸 알게 된다. 작은 눈보다는 큰 눈이 시각적으로 또렷하게 보이지만 좀 다르다. 큰 눈이라도 '졸려 보이는' 눈은 좋지 않다. 그리고 정말 졸려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 역시 좋지않다. 그러니 눈을 반짝반짝하게 뜨고, 졸릴 땐 억지로 참기보다는 차라리 토막잠이라도 자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좋은 눈빛을 만드는 방법이다.

속눈썹이 아래쪽으로 처진 경우 눈빛이 흐려 보일 수 있으니 위쪽으로 향하도록 뷰러 같은 도구를 이용해 평소에도 위쪽으로 올려두자. 더 생기 있는 눈빛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이 메이크업을 너무 진하게 하면 눈빛이 빛나는지 축축 처지는지 구분하기 어려우니 수위를 조절한다.

Q4 입술이 붉고 촉촉한가?

적당히 붉어 혈색이 좋아 보이는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입술이다. 본래 입술색이 희미한 경우 입술에 힘을 주거나 마사지를 자주 해 혈색을 살려준다. 또 아무리 예쁜 입술을 지닌 사람도 입술에 각질이 있거나 부르트면 좋은 관상을 몽땅 깎아먹게 된다. 입술이 쉽게 트는 사람은 립밤을 항상 휴대하며 관리하는 게 좋다. 수분 섭취량을 늘리고 실내 환경이 건조하지 않게 하면 입술이 트거나 입 주위가 건조해지는 현상이 완화된다.

Q5 혈색이 좋은가?

낯빛은 화이트닝이 아니라 브라이트닝의 문제다. 예를 들어 하얗다고 해도 파리한 기운이 감도는 얼굴은 운이 들어오지 않는다. 오히려 조금 어둡더라도 탱탱하고 초췌하지 않은 얼굴이 좋은 관상에 해당한다. 특히 코 부위는 얼굴의 중심이므로 환하고 또렷해 보이는 것이 좋다. 코끝의 빛깔이 밝으면 인상이 더욱 좋아 보인다. 웃을 때 미간이나 콧대를 찡그려 주름이 잡히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얼굴에 나는 상처는 미관상의 문제도 있지만 크든 작든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한두 개의 트러블도 자국을 남길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일단 상처가 나면 흉터없이 잘 아물도록 신경써서 치료할 것.

Q6 인상이 착한가?

많은 사람이 인상만으로 상대를 평가한다. 그 평가는 입사 면접부터 상견례까지 인간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데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읽지 못하므로 인상에 모든 것이 담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질문은 많은 이들에게 괴로움을 안겨줄 것이다. 첫인상에서 착하고 따뜻하며 믿음직스러워 보인다고 평가받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것은 미추의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다. 예쁘지만 차가운 인상 때문에 인간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도 허다하니까 말이다. 좋은 인상을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운을 불러들일 수 있는 체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상'은 매우 주관적이고 심히 상대적이다. 눈, 코, 입과 얼굴형, 그리고 광대뼈와 턱선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인상을 만들어낸다. 관상에서는 어느 한 부위로 좋은 관상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한 부위가 못생겼다고 흉상이라고 판단하지도 않는다. 눈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착해 보이는 것도 아니고 광대뼈가 폭발할 듯 솟아 있다고 무조건 못돼 보이는 것도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좋은 관상을 다 가졌는데도 인상이 '뺀질뺀질해 보인다', '사기꾼 같다'는 평을 듣는 사람도 많다. 뜯어보면 좋은 관상이 아니지만 인상 자체는 환하고 신뢰감이 드는 사람도 꽤 있다.

다행히 인상은 변한다. 십수 년 전, 새 학년에 올라갈 때마다 교무실로 불려가 미리미리 불량학생을 단속하려는 담임의 제재를 억울하게 받아야 했던 기자, 지금은 자꾸 도인이 달라붙어서 고민이다. 분명 반발심이 클 때와 아닌 때, 성격이 불같을 때와 유해진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와 덜할 때 인상은 달라진다. 마음의 변화는 얼굴에도 나타난다. 좋았던 인상도 까다로워지고 못되어지면 나쁘게 변한다. 그러므로 착한 마음은 관상을 바꾸거나 유지하는 제1조건이다.

Q7 비주얼에 컬러 포인트가 있는가?

컬러는 사람의 기분을 바꾸는 힘을 갖고 있다. 색채의 힘은 굉장히 강렬해서 인간의 행동과 일의 능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물리적인 환경에 색채를 가미하면 내면도 밝아진다. 자신의 기분을 밝게 만드는 건 매우 중요하다. 기분이 밝아지면 얼굴에도 영향을 미친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눈 꼬리, 입 꼬리, 혈색 모두에 영향을 준다. 벽이나 옷장을 새로 칠하든, 핑크색 운동화를 신든, 밝고 상큼한 색으로 행운을 불러들여라. 물론 무채색은 사람을 단정하고 믿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해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색이다. 그러나 소품 하나 정도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렵지 않고, 패션으로 보기에도 좋은 디테일이다.

 

◆ 당신은 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가?

사주과 관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모복, 남편복(아내복), 자식복. 즉, 사람이다. 당신이 불운으로 허덕이더라도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포진해 있으면 금세 기운을 차리고 절망의 늪에서 걸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행운이 오더라도 주위 사람들이 구리면 그 운은 갈기갈기 찢긴다.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운의 레벨이 달라지는 것이다.

Q1 사람을 좋아하는가?

인간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아도 이득을 얻기 위해 그 사람을 인맥으로 둘 수는 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을 주위에 모아두려면 사람을 좋아해야 한다.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 싫어하는 사람 은근히 많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동물은 좋아하지만 사람은 싫다고 스스로 말하는 경우도 많다. 사람에게 애정을 주지 않으면서 다른 이들이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해주길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당신은 사람을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운 좋은 사람을 만나거나 당신의 운을 좋은 방향으로 틀어줄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Q2 운 나쁜 사람과 거리를 두는가?

우리는 경지에 이른 승려가 아니기에 주위 사람들의 감정이나 태도 변화에 쉽게 휩쓸리고 만다. 특히 감정이입을 쉽게 하는 사람은 타인의 슬픔과 괴로움에 쉽게 빠져들어 우울해지고, 분노한다. 불행이 전염되는 것이다. 그러니 불행한-스스로 불행해하는-사람을 계속 만나면 당신 자신에게도 문제가 생긴다.

일상적으로 불행의 늪에 빠져 있는 사람과는 되도록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운 나쁜 사람끼리 모여 봐야 하는 짓이라곤 신세 한탄뿐. 그런 자리에서 꼭 나오는 소리가 있다. "너나 나나 참…. " 운 좋은 사람이 끼어 있을 때는 이런 말이 결코 나오지 않는다. "나 혼자 우울한 게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툴툴거리는 사람은 뒷담화를 하기엔 좋지만 당신에게 좋은 운을 이끌어주진 못한다. 물론 그 사람이 절친이나 가족이라면 그 사람이 변화할 수 있도록 달래는 노력도 필요하다.

Q3 주위에 '귀인'이 많은가?

당신의 운을 틔워주는 사람, 이 사람들이 바로 점성학에서 말하는 '귀인'에 해당한다. 귀인은 대체로 2가지로 분류된다. 당신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운 좋은 사람 역시 그 자체로 귀인의 역할을 다한다. 자신의 운이 좋은 것보다 운 좋은 사람 옆에 있을 때 더 좋은 운을 불러들일 수 있다. 그 인물을 매개체로 당신의 운도 좋은 흐름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배트맨 시리즈 중 망작으로 알려진 < 배트맨과 로빈 > . 배트맨은 사고를 치는 로빈 때문에 매번 우울하지만 로빈에겐 배트맨이 '귀인'이다. 배트맨의 입장보다는 로빈의 입장에 서는 게 더 유리하다. 남한테 유재석 같은 사람이 되어주는 것보다 유재석 옆에 있는 게 훨씬 좋은 운을 일으킨다. 그러니 머리 좋고 열심히 일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을 많이 만나자. 행운을 불러들이려면 운 좋은 사람 자체가 필요하다. 이런 사람은 인맥이 아니라 절친으로 두는 편이 낫다. 순수한 관계로 옆에 있어야 운발을 쉽게 받을 수 있다.

행운이 들어오는 사람은 자주 즐거워하며 슬픈 일이 있어도 금방 회복되는 편이다. 우리 뇌의 전두부엔 '거울신경'이라는 신경다발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감정에 반응하는 기능을 한다. 이 거울신경 때문에 우리는 웃는 얼굴을 보면 따라 웃게 된다. 당신을 웃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존재가 바로 귀인이다.

Q4 당신의 라이벌은 정말 운이 좋은가?

누구에게나 경쟁자나 라이벌 혹은 적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밟고 올라서거나, 승승장구하거나, 대박이 터지거나, 혹은 배우자 덕을 보며 으스대는 꼴을 우리는 살면서 몇 번이나 보게 된다. 생각해보자! 그들은 정말 운이 좋은 걸까? 친밀하지 않은 사람의 행운, 그건 어쩌면 우리가 믿고 싶지 않은 그들의 능력일 수 있다. 그걸 운으로 돌리면 스스로 위안을 받게 된다. 패배의식이나 자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행운이란 단어가 진통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 사람, 운은 진짜 좋아'라는 생각의 밑바탕에는 질투심이 깔려 있다. 질투심을 반드시 버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질투심이 많아 보이는 사람은 운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행운의 체질은 다른 사람의 행운에 배 아파하는 쩨쩨한 사람일 리 없다. 그러니 경쟁자를 사랑할 수는 없겠지만, 그의 행운과 행운을 일으킨 체질은 인정하자.

Q5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가?

인간은 결코 기꺼이 먼저 돕지 않는다. 도움을 청해야 도와줄까 말까다. "혼자 할 수 있어요." "제가 할게요." "괜찮아요." 그 도움의 손길은 분명 작은 행운이다. 그러나 당신은 사양 혹은 거절함으로써 그 좋은 운을 차버린다. 스스로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내 역량과 시간에 벅찬 일이 있으면 도움을 청하고 맡기자. 당신에게 행운을 불러들이는 역할을 해줄 사람이 찾아온다. 아니, 그 사람 자체가 행운이다.

책임이나 부담에 짓눌리다 인내의 끝에 다다라 터뜨려버리는 사람은 삽시간에 누군가에게 '불운한 사람'이 되고 만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불운은 전염된다. 이 기사를 읽은 누군가는 당신을 차단할 것이다. 그러니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전에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아들이자. 그래야 당신도 누군가의 귀인이 될 수 있다.

Q6 자신의 불운을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얘기하는가?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장애물을 만나고. 위기에 봉착하고 실수연발이다. 이러한 불행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릴 필요는 없다. 당신은 불행한 과거를 '웃기는 에피소드'로 포장할 수 있는 사람인가? 상황이 최악일수록 그 얘기는 더욱 흥미진진하다. 단, 스스로가 즐겁게 얘기한다면 그건 억울한 인생사가 아니라 온갖 고난 속에서 살아 돌아온 영웅적인 모습이 된다. 여행 가서 한밤중에 대사관 문을 두드려야 했다거나, 남편의 이벤트 때문에 침실에 불이 났다거나 하는 사건들 말이다. 똑같은 시추에이선이라도 포장하기에 따라 행운이 되고 불행이 된다. < 무한도전 > 의 재미없던 정형돈과 튀는 전진도 김태호 PD의 포장으로 예능 캐릭터를 잡지 않았나. 같은 이야기를 해도 톤이 즐겁고 재미있다면, 당신은 굴곡지고 파란만장한 삶이 아니라 흥미진진하고 비범한 삶을 만끽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이렇게 자신의 불운을 이야깃거리로 승화할 수 있는 사람은 대개 회복력이 높다. 회복력이 높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기 효능감이 높다. 이 회복력은 스스로 만드는 수밖에 없고, 같은 환경에서 자란 같은 유전자의 사람도 차이가 있다. 그래서 행운의 체질이라는 거다.

 

◆ 당신은 운을 지배하는가 아니면 끌려가는가?

운에 끌려 다니는 사람은 불운에 울고 행운에 웃는 것을 반복한다. 처지를 비관하다 못해 강물에 뛰어드는 사람은 운에 끌려 다니는 쪽이다. 운을 지배하는 자의 애티튜드는 다르다. 잘 버티고 다시 웃고 금방 일어선다.

Q1 당신은 긍정의 아이콘인가?

당신에게 좋은 일은 자주 생기나 가끔 생기나? 낙관론자에겐 나쁜 일이 어쩌다 한 번 일어나고 금방 지나가지만, 비관론자에겐 자신에게만 항상 불운이 온다. 반대로 좋은 일은 낙관론자에게 늘 생기는 일이지만 비관론자에겐 가끔 일어난다.

하지만 무작정 장밋빛 미래를 떠올리는 낙천적인 성향과 '긍정'은 조금 다른 문제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항상 잘될 거야'가 아니라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대책은 세워놨지'라는 합리적인 낙관론자다.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무조건 잘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망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잘되겠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면 부정적일 때보다는 훨씬 더 좋은 운을 일으킬 수 있는 체질이 된다.

Q2 운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감사하는가? 그 행운은 누구 때문인가?

행운이 왔을 때, '설마? 나한테?'라는 생각부터 든다면? 설마가 사람도 잡고 행운도 잡는다. 이제부터는 설마가 아니라 '오예!'를 외치자. 행운을 음미하고 자축하자. < 긍정심리학의 행복 > 의 저자 우문식은 당신이 모르는 행복의 9가지 과학 도구로 '감사'를 이야기한다. 사소하더라도 잘된 일을 떠올리고 그 행운을 일으킨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아보자. 즐거운 경험을 되새기고, 자신의 노력을 칭찬하고, 스스로 축하하는 동안 새로운 타이밍이 우리를 기다린다!

Q3 제3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관찰하는가?

친구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지만, 점쟁이는 대놓고 말한다. "걔, 네 남자 아니야! 임자는 따로 있어!" "돈이 줄줄 새지? 정신 상태가 썩어서 그래." 이런 말을 그냥 내뱉는다. 제3자의 관점은 객관적이다. 그리하여 당신이 나쁜 운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우리는 인터넷 게시판이나 TV에서 얘기되는 충격적인 실화들을 보면서 욕을 하지만 그 일이 자신에게 닥치면 똑같이 우왕좌왕하며 썩은 동아줄을 잡고 만다. 지금 내 상황을 인터넷에서 본다고 생각해보면 답은 나온다.

Q4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리진 않는가?

똑같이 수십억 또는 수백억 로또에 당첨되어도 누군가는 그 돈을 제대로 불리지만, 누군가는 흥청망청 탕진한다. 로또 당첨자가 당첨금 19억을 1년 만에 싹 날리고 아내를 상습 폭행하다 구속된 사건이 있었다. 비약일 수도 있겠지만 그 남자로부터 탈출할 기회를 얻은 것이 아내의 행운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이처럼 같은 운이라도 누군가는 행복한 기승전결을 이루는데 누군가는 기승전'망' 혹은 기승전'병'을 만든다. 만약 19억 당첨남이 로또 당첨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여기고 생각과 행동을 달리했다면 분명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Q5 불운의 패턴을 끊어본 적이 있는가?

나쁜 남자 신드롬이 있는 여자는 만날 나쁜 남자만 만나 같은 패턴의 연애를 반복하며 고통을 당한다. 행운에 타이밍이 있다면 불운은 패턴이다. 불행의 가능성을 최대한 없애고 무마시키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행운이 깃든 사람이다. 불운에 발목 잡히지 않고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면, 불운은 행운으로 전환된다. 불운의 패턴을 바꾸는 건 정말 어렵다. 그 패턴을 바꾸지 못해서 소위 '팔자'가 생긴다. 그래서일까, 불행의 연속을 달리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팔자를 탓한다. 사람이 살다 보면 한 번쯤은 불운을 겪게 된다. 대신, 여기서 교훈과 경험치를 얻고 억지로라도 불운의 패턴을 멀리하면 불행은 간다. 부정적인 경험을 되풀이할 필요는 없다. 그 자리에 행운이 올 것이다.

 

◆ 당신은 좋은 소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싸이의 성공은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행운이 오더라도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 행운은 100% 작용하지 못한다. 뜻밖의 행운을 만났을 때 재빠르게 기회를 거머쥘 동력을 준비해둔 사람이야말로 운이 따르는 체질이다.

Q1 체력 관리를 하고 있는가?

오래 살아야 행운이 올 확률도 높다. 막말로 버티는 자가 이기는 거다. 어떠한 행운이나 노력을 통해 연봉이 몇 배 뛰고 노후까지 보장되는 직장에 들어갔다고 치자. 그런데 당신이 갑작스러운 심혈관계 질환으로 반신불수가 된다면? 좋은 기회가 왔는데 건강검진에서 걸려버린다거나 재테크로 10배 가까이 불린 종자돈을 치료비로 홀랑 까먹을 수도 있다. 이것은 운이 아니라 관리 차원의 문제다. 대표적인 예가 최초의 전화를 만든 안토니오 무치다. 세상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레이엄 벨이 최초의 전화 발명자라고 알고 있었다. 알고 보니 중병에 걸린 아내 치료비를 대느라 자금이 부족했고, 자신도 몸져누워 특허권을 요청할 돈을 못 내 권리를 빼앗겼던 것. 나와 가족의 건강관리가 바로 행운을 관리하는 열쇠다.

Q2 정리를 잘하는가?

성공을 열망하는 이들은 모든 일을 다 잘하려고 애쓴다. 그리하여 지나가는 행운을 알아차릴 시간 및 정신적 여유가 없다. 여기에 지나치게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운 좋은 사람의 모습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북하게 쌓인 책상은 문제다. 자리 정리가 잘되어 있으면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 혹은 일을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일을 잘하면서도 아등바등하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사람처럼 보인다. 다시 말해 운이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사람들은 이런 사람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Q3 당장 포트폴리오를 내놓을 수 있나?

어떠한 기회가 갑자기 찾아왔다고 가정하자. 당신은 지금 당장 그 기회를 준 사람 혹은 기업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있는가? 그저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공허한 공약밖에 없는가?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준비되어 있으면 기회의 여신이 왔을 때 재빨리 붙잡을 수 있다. 작업 결과물과 함께 요즘은 '과정'도 중요하다. 그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거나 사진으로 찍어 보관해둔 경우 이를 통해 또 다른 기회까지 얻어낼 수 있다. 포트폴리오의 형태는 블로그든, 스크랩북이든, 아이패드든 관계없다. 중요한 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날 잡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 한다. 하지만 그 넉넉하고 여유로운 '날'은 쉽사리 오지 않는다. 미리미리 준비한 자가 기회를 덥석 잡는다.

Q4 당신은 추천받을 만한 수준인가?

'귀인'에 의해 운이 급상승한다면 당신은 어딘가로 추천될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누군가를 '추천'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과 인성을 보장한다는 의미다. "누구 괜찮은 사람 없어?"는 잡지계에서만 나오는 얘기가 아니다. 그냥 같이 일을 해봤고 친하게 지냈다고 해서 무조건 추천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그 인물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능력도 남에게 보여줄 만해야 추천할 수 있다. 즉, 추천할 만해야 추천할 수 있는 것이다. 공채보다 특채는 훨씬 운발이 따라야 한다. 당신은 지인이 추천해도 부끄럽지 않은 인물인가, 아니면 '낙하산 인사'를 부탁하는 인물인가?

Q5 행운의 뇌로 '세팅'되어 있는가?

당신이 빌딩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세팅되어 있어야 한다. 땅 부자는 땅 시장을, 빌딩 부자는 건설시장을 빠삭하게 안다. 운 좋은 사람은 건물 하나를 사도 가격이 10배로 급등한다. 얻어 걸린 게 아니라 보통은 그 정보를 알고 재빨리 뛰어들어 행운을 캐치한 경우다. 갑자기 수중에 막대한 돈이 들어와도 돈을 다룰 줄 모르는 사람은 다시 가난해진다. 하이에나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깡그리 뜯어간다. 지금 당장 돈이 생기더라도 제대로 운용할 수 있는 지식이 탑재되어 있다면 운발은 계속될 것이다. 두 번째는 '마인드'의 문제다.

비굴하고 초라한 자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행운이 온다고 해서 그 사람이 그 행운을 과연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답은 NO다. 성공한 인물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다. 날마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잘할 수 있다!"라고 외쳤다거나 목표를 적어서 지갑에 넣고 다녔다는 일화 말이다. 이렇게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노력' 없이 대박을 친 것은 결코 아니지만 적어도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피그말리온 현상(누군가 기대하는 대로 행동하는 현상)을 떠올릴 수는 있다. 그러니 운 좋은 사람의 마인드로 뇌를 세팅하라. 행운을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 당신은 타이밍을 잘 잡는가?

실은 '행운은 타이밍이다'라는 문장에 모든 것이 압축되어 있다. 이 기회가 탁월한 선택임을 확신할 수 있는 '촉'은 그야말로 행운의 체질 그 자체다.

Q1 불운의 예고편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불행은 반드시 예고편을 보여준다. 남편이 별안간 '나 다른 여자를 사랑하니 이혼하자'고 말하는 것처럼 뒤통수를 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른 여자의 존재가 먼저 알려지거나 남편의 태도가 달라지는 등 뭔가 낌새가 생기기 마련이다. 악화되는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도 행운이다. 더욱 심각한 악운이 들어오기 전에 버릴 줄 아는 것도 행운의 체질이다. 그렇다면 발을 뺄 타이밍은 언제일까? 사람들은 자신의 '육감'을 무시한다. 즉, 이 남자와 살면 불행해질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어도 '결혼하면 변하겠지'라는 기대로 애써 모른 척 한다. 이른바 '촉'은 맞는 경우가 많다. 아예 감이 오지 않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감이 왔는데 확인하지 않고 덮어버리면 반드시 사건은 터지게 되어 있다.

Q2 자신의 '최적기'를 알고 있는가?

그날따라 컨디션은 최상이고, 상대편의 움직임이 매우 쉽게 시신경에 와 닿고, 방망이가 공에 닿는 순간 4번 타자는 '홈런'을 직감한다. 완벽한 힘과 강도로 공을 날려보내게 되는 적절한 타이밍처럼 모든 것에는 최적의 시기가 있다. 자신이 가장 예뻐 보이는 때, 가장 정신이 말똥말똥해지는 때, 가장 아이디어가 넘쳐흐르는 때. 하루 중 어느 시간대인지, 한 달 중 언제쯤인지 평균치를 계산해두면 좋다. 그때에 맞춰 자신의 특기를 나타내라. 특히 자신감이 커지고 긍정 마인드가 치솟을 때, 그때가 행운이 당신을 따르는 시기다. 아침에 저혈압이 오는 사람이 아침에 회의를 한다면 초췌한 얼굴로 짜증만 내다 시간이 갈 것이다. 개인의 스케줄과 수면 사이클, 체질에 따라 다르니 자신만의 최적기를 찾아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Q3 별안간, 갑자기,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르는가?

전남 함평 나비 축제는 국내 최고의 지역 축제로 인정받는다. 그러나 나비가 전남 함평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함평보다 훨씬 남쪽 지역에 나비가 더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그런데 어째서 나비 축제를 함평에서 하고 또 성공하는 걸까? 당시 부임했던 이석형 함평 군수는 고민했다. 그는 개천을 걷다가 유채꽃을 발견했다. 그러나 지역 축제 중 가장 많은 것이 꽃 축제, 가장 뻔한 것이 유채꽃이었다. 그때 이 군수는 꽃밭에 자주 놀러오는 나비를 떠올렸고, 나비 축제는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적절한 타이밍에 번개 치듯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모두의 인생을 바꾼다. 그리고 번개는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 알맞게 등장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버리지 않고 무럭무럭 물을 주어 자라게 하는 것까지는 행운의 여신이 해주지 않는다. 거기부턴 우리가 해야 한다.

Q4 주인공처럼 마지막에 등장하는가?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마지막'이라는 시간보다는 '어떻게' 등장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일찍 와서 입 다물고 있거나, 제일 늦게 와서 가장자리에 끼어 앉거나 상황은 마찬가지 아닌가. 또 '귀인'이 늘 주인공이라는 법은 없다. 당신이 주인공인 자리에서 귀인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일찍 가서 눈에 띄게 맞이하고, 늦게 가서 눈에 띄게 마지막을 장식해라. 귀인이 당신을 알아보고 유심히 살펴볼 수 있도록. 자신을 주인공처럼 만드는 사람을 다른 사람들도 주목한다.

Q5 물러서기보다 질러보는 경우가 더 많은가?

'행운을 잡지 못하는 것', '행운이 비껴가는 것'도 불운이고, 그것은 반드시 후회, 억울함, 소심한 자신에 대한 짜증을 동반하며, 이 부정적인 감정들은 다시 불운을 불러 모으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대개 운 좋은 사람들은 결정적일 때 용감하다. 겁쟁이에게 행운이 오면 잡기를 주저하니 놓칠 수밖에. 물론 질러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반대로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행운을 캐치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복권을 사는 사람이 사지 않는 사람보다 복권 당첨확률이 월등히 높은 것처럼 당연한 이치다.

확신하고 안정적인 것에만 매달리고 무조건 위험을 피한다면 행운이 비껴가면 비껴갔지 찾아와서 문을 두드리진 않는다. 내가 원하는 남자가 회사 앞 편의점에서 튀어나올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행운이 찾아와주길 기다리는 대신 행운을 불러들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자.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변화를 겪는 동안 새로운 운이 등장한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스스로 행운의 환경을 만든다. 직접 세팅한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행운은 부담스럽지도, 과하지도 않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내 것이기 때문에.

by 메렁키키 2013. 2. 2. 19:25

Do not think like the crowd.

 

고독하지만 남이 하지 못한 생각, 남이 가지 않은 길,세상과 거리를
둠으로써 새로운 창조가 가능합니다.
"기쁨이 넘친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생각이 남과 다르면 됩니다.
나라는 사람은 나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다르게 생각하려면 책을 많이 읽으십시요.
많이 읽고 생각하면 거짓말처럼 남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또한 가끔은 자신을 비우는 것도 새로운 길을 찾는 시작일수 있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법칙은 세상은 바뀐다는 것이다.

 

가장 큰 수익을 얻으려면 자신에게 투자하라

 

지금까지 넘어진 횟수보다 한번만 더 일어나라.

 

모든일에 감사하면 행복이 저절로 찾아온다.

by 메렁키키 2013. 1. 26. 21:22

남의 성공을 기뻐하라


  자신에게 정직해져 보자. 당신은,  누군가가 실패하기를 몰래 바란 적이
있는가? 그 사람이 심각한 불운에 빠지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단지 당신보
다 더 성공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말한다. 남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
이 어려울 때가 있다. 특히  친구나 동료,이웃,가족 등 당신이 잘 아는 사
람일 때 더 그렇다. 때로는  당신이 그토록 열심히 했는데, 당신이 아니라
옆의 동료가 승진하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당
신의 동생이 텔레비젼에 나오는 것, 옆집에서 새차를 사는 것을 보고 있기
란 참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인간이다. 질투하게 마련이다. 나의 클라이
언트 중에는 배우자의 성공을 질투하는 사람도 있었다.
  다른 사람이 당신보다 잘 되지  않기를 남몰래 바라는 마음이 자꾸 생길
수 있다. 습관적으로 그런 마음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그것이
당신의 최대 관심사는 아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모든 사람이 잘되
기를 바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온마음으로 기원하고,  당신이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끼리 모든 이들이
각자의 꿈을 멋지게 이뤄낼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성공할  수 있을 만큼 성공의  분야와 모습은 무수히 많다.
사실 사람들이 자기의 목표를 달성할  때, 우리를 위해 남아 있는 몫은 더
커진다. 우리는 최소 공통분모에서  서로를 보고 싶어하진 않는다. 최고의
공통 비전으로 서로를 보고 싶어한다.  우리는 모두 성공할 수 있으면, 누
군가가 성공할 때마다 남아 있는 우리에게는 도움이 된다.
  당신이 누군가가 잘 되기를 바랄  때, 당신 안에 추진력이 생긴다. 성공
을 위한 내적 환경이  만들어진다. 사랑스런 본래 모습과 영혼이 되살아난
다. 당신 안에 성공하고 부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환경이 형성된다. 당
신이 다른 사람의 성고을 기뻐하는  것은 성공의 정원에 씨를 뿌려놓고 물
을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남이 잘 되기를 바랄 때 자신의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체험해보라. 당신
의 염원이 진실하다면, 주는 것과 받는 것은 동전의 양면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공감하게 될 것이다. 정말이지 남의 성공을 바라볼 때면 내
성공을 보는 것처럼 기분 좋다. 남의 성공을 기뻐하라. 지금 시작하라. 그
렇게 했을 때 당신 자신은 더욱 '큰사람'이 될것이다.

by 메렁키키 2013. 1. 14. 23:50

지혜를 실천에 옮겨라


세상에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가 있다.
그래서 그것을 먼저 알고 실천에 옮기는 자가 세상을 움직인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자신만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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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렁키키 2013. 1. 13. 23:25

내가 성공한 3가지 이유 


나는 하느님이 주신 3가지 은혜 덕분에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같은 고생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왔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셋째, 나는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다 나의 스승으로 여기고 누구에게나 물어가며
배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by 메렁키키 2013. 1. 12. 23:32

난 부탁했다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걸 선물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by 메렁키키 2013. 1. 12. 23:29

단점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다

   

결점 없는 인재를 등용하려는 조직은 최대한 발전해 봤자 평범한 조직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인재를 찾으려는 이도 결국 무능한 자만 발견할 뿐이다. 색채가 없는 사람은 세상은 온통 하얘 눈이 피로하다. 단점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다. 큰 성과를 거두는 이들은 대개 장·단점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루는 유형이다.

피터 드러커

모든 사람은 장점과 더불어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결점주의자만으로 조직을 구성하려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위주로 사람을 판단하되, 그 사람이 가진 단점으로 인해 동료와 조직 전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단점은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공수래 공수거

 

 

 

죽음을 앞두고더 일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들은 모두다른 사람들을 좀더 배려했더라면….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마음을 썼어야 하는데라며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다.

해럴드 쿠시너(랍비)

 

사람은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라는 옛말은이승에 살 때 너무 욕심내지 말고 남과 더불어 나누어주며 살아야 된다는 가르침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생을 마칠 때 다른 것은 다 놓고 가지만 타인에 대한 사랑과 그들이 우리에게 베푼 사랑만은 가져간다고 합니다. 주위 분들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사랑을 베풀기 위한 욕심을 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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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렁키키 2013. 1. 12. 23:25

<<베풀고 베풀고, 또 베풀라>>
  "베푸는 것은 그 자체가  보상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
이며 베푸는 것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되고도 남는다. 하지만 여기에는 많
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또  다른 면이 있다. 베푸는 것은 다른 사람들
을 도울 뿐 아니라, 베푸는 바로  그 사람에게 더욱더 큰 힘이 된다. 베푸
는 사람이 어떤 것을 바라든 심지어 어떤 일이 일어날는지 깨닫고 있든 없
든 간에, 이것은 진실한 자연의 법칙이다.
  돈은 '통화', 즉 통용되는  화폐다. 그것은 흘러야 한다. 당신이 겁먹고
있을 때, 이기적일 때, 또는 모든 것을 당신 자신을 우해 모아둘 때, 당신
은 글자 그대로 유통을 막는다.  그런 행동은 돈이 계속 유통되는 것을 어
렵게 한다. '막힌 파이프'가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베풀지 않고 사는 당
신이 성공했을 때, 사실은 베풀지  않고 다 가졌기 때문에 그 성공이 가능
했던 것은 아니다. 흐름을 다시 가능케 하는 방법은 베풀기 시작하는 것이
다. 관대하라. 다른  이들이 잘 되기를 기도하라.  종업원에게 팁을 줘라.
여러 가지 자선단체를 후원하라. 되돌려줘라. 그러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지켜보라! 일들은 어디에선지 모르게 갑자기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
다.
  사랑 또는 사랑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당신의 인생을 채우기를 원하
는가? 그렇다면 지금까지 말한  것과 같은 역학관계가 역시 똑같이 적용된
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은  동전의 양면이다. 당신이 사랑과 재미와 존경과
성공과 그 밖의 어떤 것을 더 갖고 싶다면 그것을 얻는 길은 간단하다. 그
것을 거저 줘라.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상 이치가 그렇기 때문이
다. 당신이 거저 준 모든 것은 이자가 붙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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